의약품정책과장에 정경실 서기관이, 건강정책과장에 박정배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의약품정책과장에 정경실 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을, 건강정책과장에 박정배 사회서비스정책과장 등 국과장급 인사를 19일부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부는 송재찬 국민연금정책과장을 장애인정책국장으로, 노홍인 행복e음사업단장을 노인정책관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과장급 중에는 대통령실에 파견된 염민섭 부이사관이 행복e음전담사업단장에, 황슨현 노인정책과장이 기획조정담당관으로 이동했다.

쌍벌제와 일반약 슈퍼판매를 전담한 김국일 과장은 청와대 파견근무로 자리를 옮기로, 정경실 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이 이 자리를 맡게 됐다.

보건소 현대화와 공보의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건강정책과장에 박정배 사회서비스과장이 담당하고, 류근혁 건강정책과장은 국민연금정책과장으로 이동했다.

이밖에 최종균 기획조정담당관이 복지정책과장에, 지승훈 서기관이 사회서비스사업과장에, 임을기 사회서비스사업과장이 노인정책과장에 각각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