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환자와 가족에게 희망 전할 것"
서울대학교암병원(원장 노동영)은 23일 원내 로비에서 '개원 1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대암병원의 희망메시지' 주제로 암 환자와 가족 그리고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영화음악부터 뮤지컬,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꾸며져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교수, 안과 박기호 교수, 성형외과 장학 교수, 산부인과 정현훈 교수 등이 연주 실력을 발휘했으며, 서울대병원 간호본부 합창단 '희망소리' 26명이 가슴을 울리는 합창을 들려줬다.
또한 교직원 가족으로서 제1회 음악풍경부터 함께 해 온 피아니스트 김정현, 암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암을 이겨낸 소프라노 신애경, 환자 가족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영, 피아니스트 명지영 등도 참여해 음악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노동영 암병원장은 "개원과 함께 시작한 음악풍경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환자, 보호자의 호응에 힘입어 1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진심이 모여 만드는 감동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대암병원의 희망메시지' 주제로 암 환자와 가족 그리고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영화음악부터 뮤지컬,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꾸며져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교수, 안과 박기호 교수, 성형외과 장학 교수, 산부인과 정현훈 교수 등이 연주 실력을 발휘했으며, 서울대병원 간호본부 합창단 '희망소리' 26명이 가슴을 울리는 합창을 들려줬다.
또한 교직원 가족으로서 제1회 음악풍경부터 함께 해 온 피아니스트 김정현, 암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암을 이겨낸 소프라노 신애경, 환자 가족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영, 피아니스트 명지영 등도 참여해 음악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노동영 암병원장은 "개원과 함께 시작한 음악풍경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환자, 보호자의 호응에 힘입어 1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진심이 모여 만드는 감동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