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경쟁규약 시행 이후 학회들이 아예 제약사 기부를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주목.
제약협회나 다국적제약협회를 통해 기부금을 신청하고 이에 대한 결산보고를 올리느니 예산을 아끼며 진행하는 것이 더욱 수월하다는 것이 학회들의 공통된 의견.
A학회 관계자는 "공연히 제약사 기부를 받아봐야 일만 두배로 늘어난다"며 "특히나 세입·세출을 모두 보고하는 것이 보통 일은 아니다"고 털어놔.
이어 그는 "특히 학술대회 예산을 모두 사용해 대차대조를 '0'으로 맞춰야 한다는 것이 문제"라며 "차라리 부스비와 광고비만 받고 예산을 아껴 학회를 개최하는 것이 백배 이익"이라고 귀띔.
제약협회나 다국적제약협회를 통해 기부금을 신청하고 이에 대한 결산보고를 올리느니 예산을 아끼며 진행하는 것이 더욱 수월하다는 것이 학회들의 공통된 의견.
A학회 관계자는 "공연히 제약사 기부를 받아봐야 일만 두배로 늘어난다"며 "특히나 세입·세출을 모두 보고하는 것이 보통 일은 아니다"고 털어놔.
이어 그는 "특히 학술대회 예산을 모두 사용해 대차대조를 '0'으로 맞춰야 한다는 것이 문제"라며 "차라리 부스비와 광고비만 받고 예산을 아껴 학회를 개최하는 것이 백배 이익"이라고 귀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