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 김태기 씨, CT 영상 효율적 압축 기준 제시
병원 직원이 해외 임상저널에 논문을 게재해 화제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7일 "의료정보팀 김태기 씨(37)가 미국영상의학회지(AJR, IF=2.979) 4월호에 PACS 이미지 압축에 대한 임상 적용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에서는 대용량으로 발생하는 영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파일 압축이 불가피하나, 이는 진단과 직결돼 의료진 확인 후 압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번 논문은 심장 CT 영상데이터를 진단에 영향을 주지 않은 범위에서 이상적인 압축 기준을 제시해 미국 학회로부터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태기 씨는 "대용량 영상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연구 분야를 넓혀 임상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경호, 최상일 교수와 서울대 김길중 연구원(박사과정) 등이 함께 참여해 임상적용의 객관성을 높였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7일 "의료정보팀 김태기 씨(37)가 미국영상의학회지(AJR, IF=2.979) 4월호에 PACS 이미지 압축에 대한 임상 적용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에서는 대용량으로 발생하는 영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파일 압축이 불가피하나, 이는 진단과 직결돼 의료진 확인 후 압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번 논문은 심장 CT 영상데이터를 진단에 영향을 주지 않은 범위에서 이상적인 압축 기준을 제시해 미국 학회로부터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태기 씨는 "대용량 영상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연구 분야를 넓혀 임상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경호, 최상일 교수와 서울대 김길중 연구원(박사과정) 등이 함께 참여해 임상적용의 객관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