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김충현 교수, '2012년 히포크라테스상' 수상

발행날짜: 2012-05-30 09:59:56
  • 세계적 인명정보기관 ABI, 의학분야 발전 공로 인정

한양대구리병원 신경외과 김충현 교수가 최근 미국의 저명한 인명정보기관 중 하나인 ABI(The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서 선정한 ‘2012년 히포크라테스상(The Hippocrates Award 2012)’을 수상했다.

히포크라테스상(The Hippocrates Award)은 세계적인 인명정보기관인 ABI가 매년 전 세계 75개국에서 교육과 연구, 진료, 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100명 이하를 선정하여 시상하며, 김 교수는 의학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충현 교수는 2004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 2005년 영국의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braphical Centre), 2008년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미국 명예의 전당(American Hall of Fame)’ 가입 등 세계 3대 인명기관 등재에 이어 히포크라테스 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교수는 1982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에서 연수를 하였으며, 2003-2004년에는 UCLA대학병원의 악성뇌종양센터에서 객원연구원으로 교모세포종의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연구를 했다.

현재, 한양대구리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의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다기관 임상연구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경종양학 관련 SCI저널의 편집위원과 여러 국제학회의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