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터키 제약사와 수출 MOU 해지 공시
보령제약은 5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터키 압디사와 체결한 고혈압약 수출협약(MOU)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보령은 지난해말 압디사와 4580만달러 규모(약 540억원)의 고혈압약 '카나브' 독점 공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측은 "터키 압디사가 MOU 계약 체결 당시의 수출 가격을 수용하지 않아 MOU 계약 해지를 최종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카나브'는 국내 제약사가 최초로 개발한 고혈압 신약이다.
보령은 지난해말 압디사와 4580만달러 규모(약 540억원)의 고혈압약 '카나브' 독점 공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측은 "터키 압디사가 MOU 계약 체결 당시의 수출 가격을 수용하지 않아 MOU 계약 해지를 최종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카나브'는 국내 제약사가 최초로 개발한 고혈압 신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