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이사진 중 11명 신임 받아…"무리없이 조직 이끌 것"
제6대 국시원장에 정명현 연세의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2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15명 중 11표를 얻은 정명현 명예교수를 차기 국시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정 차기 원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3년간 국시원을 이끌게 된다.
정 차기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이비인후과학회장을 거쳤으며 국시원 창립 초기에 6년간 의사국가시험위원장을 맡아 의사 실기시험 도입 등 굵직한 현안을 마무리했다.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공모에서 정 차기 원장이 이사들의 신망을 얻은 것은 이러한 실무 경험이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국시원의 한 이사는 "오랫동안 국시원 일을 맡았던 만큼 무리없이 조직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2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15명 중 11표를 얻은 정명현 명예교수를 차기 국시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정 차기 원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3년간 국시원을 이끌게 된다.
정 차기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이비인후과학회장을 거쳤으며 국시원 창립 초기에 6년간 의사국가시험위원장을 맡아 의사 실기시험 도입 등 굵직한 현안을 마무리했다.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공모에서 정 차기 원장이 이사들의 신망을 얻은 것은 이러한 실무 경험이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국시원의 한 이사는 "오랫동안 국시원 일을 맡았던 만큼 무리없이 조직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