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잠정 확정…신의진·김용익·문정림 등 배치

이창진
발행날짜: 2012-07-09 09:35:50
  • 여야 간사 유재중-이목희 선임…정몽준, 기재위로 이동

제19대 보건복지위원회에 의사와 간호사 출신 4명을 비롯해 20명의 여야 의원이 확정됐다.

8일 국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 민주통합당 오제세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유재중 간사 등 10명이, 민주통합당은 이목희 간사를 비롯해 9명,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 등이 각각 선임됐다.

민주통합당은 유동적인 상태로 박원석 의원 또는 김미희 의원이 배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에는 이한구 원내대표를 포함해 김명연, 김정록, 김현숙, 김희숙, 류지영, 민현주, 신경림(간호사), 신의진(의사), 유재중 의원 등이 배치됐다.

당초 회자된 정몽준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로 이동했다.

민주통합당은 김용익(의사), 김성주, 남윤인순, 양승조, 오제세, 이목희, 이언주, 이학영, 최동익 등을 배정했다.

비교섭단체인 선진통일당은 문정림 의원(의사)이 예상대로 참여하며, 통합진보당은 박원석, 김미희 의원이 모두 보건복지위를 희망하고 있어 막판 의견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위원회 정원은 제18대까지 24명을 유지했으나, 19대부터 21명으로 3명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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