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 연임 성공

발행날짜: 2012-07-31 18:26:16
  • 특성화센터, 방사선 종양학과 개설…"지역환자 잡겠다"

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이 8월 1일자로 연임에 성공했다.

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
지난 2009년부터 3년간의 임기를 마친 김 병원장은 3년 더 삼성창원병원 수장을 맡게됐다.

김 병원장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으로의 전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내 중추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진료, 연구, 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 등의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둔 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

김 병원장은 “임기동안 특성화센터와 방사선 종양학과를 개설하여 지역 암환자의 효과적인 치료에 주력하고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적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 병원장은 서울의대 출신(77년졸)으로 97년부터 강북삼성병원 기획실장을 역임하고 이어 진료부원장, 건강의학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맡은 바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