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젤보라프' 기존 요법보다 사망 위험 56% 감소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맞춤 치료제 신약이 14일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의 '젤보라프™(베무라페닙)'가 그것이다.
이번 허가는 전이성 악성 흑색종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 및 전체 생존기간에 있어 기존 화학요법 대비 '젤보라프'의 효능을 입증한 제3상 다국가 임상 시험(BRIM3)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연구 결과 '젤보라프'로 치료 받은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 중간값은 5.3개월이었고, 기존 화학요법으로 치료 받는 환자에 비해 사망 위험을 56% 감소시켰다.
㈜한국로슈 관계자는 "'젤보라프'는 가장 치명적이고 공격적인 형태의 피부암인 흑색종 분야에서 맞춤 의료를 실현한 최초의 예로, 이번 허가로 국내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의 '젤보라프™(베무라페닙)'가 그것이다.
이번 허가는 전이성 악성 흑색종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 및 전체 생존기간에 있어 기존 화학요법 대비 '젤보라프'의 효능을 입증한 제3상 다국가 임상 시험(BRIM3)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연구 결과 '젤보라프'로 치료 받은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 중간값은 5.3개월이었고, 기존 화학요법으로 치료 받는 환자에 비해 사망 위험을 56% 감소시켰다.
㈜한국로슈 관계자는 "'젤보라프'는 가장 치명적이고 공격적인 형태의 피부암인 흑색종 분야에서 맞춤 의료를 실현한 최초의 예로, 이번 허가로 국내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