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약 처방률 비뇨기과 57%, 내과 6%, 가정의 4%
의사 61%가 발기약 처방시 비아그라 복제약(실데나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발기약 처방률은 비뇨기과가 57%를 차지했으며, 최근 들어 '엠빅스(미로데나필)' 사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주)알엑스커뮤니케이션즈가 비뇨기과, 내과, 가정의학과 개원 전문의 178명을 대상으로 비아그라 복제약 출시 후 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다.
2012년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리서치시스템(RRS)을 활용해 온라인조사를 실시했다. 비아그라 복제약은 지난 5월 18일 출시됐다.
먼저 발기부전치료제의 오리지널 대 복제약의 선호도를 물었다.
그 결과, 60%가 넘는 전문의가 비아그라 복제약에 호감도가 높다고 답변했다.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나머지 오리지널을 선호하는 의사는 40%에 미치지 못했다.
1000원대 약값과 필름형 등 다양한 제형을 앞세운 비아그라 복제약이 의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실제 비아그라 복제약인 '팔팔정'은 정확한 처방데이터는 아니지만 IMS 데이터상 2분기 매출액이 177억원으로 74억원의 '비아그라'를 앞섰다.
발기약 성분별 처방 선호도 변화도 분석됐다.
지난 2011년 10월과 올해 5월 6개월 사이 처방선호도를 보면 '미로데나필(상품명 엠빅스)'은 2.84%에서 12.2%로 증가했지만, '타다라필(시알리스, 26.95%→18.9%)과 유데나필(자이데나, 26.95%→15.5%)은 감소했다.
'미로데나필'은 세계 첫 필름제형이 의사 처방선호도 증가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타다라필'과 '유데나필'은 '실데나필(비아그라)' 복제약 등장으로 처방선호도가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발기약 처방은 비뇨기과에서 절반 가량을 점유했다.
일일 평균 진료환자를 기준으로 보면 비뇨기과는 56명 중 32명(57.3%)에게 발기약을 처방했다. 내과는 103.5명 중 6.4명(6.2%), 가정의학과는 76.5명 중 3명(3.9%), 일반과는 81명 중 3.7명(3.7%)에게 발기약을 처방했다.
이는 (주)알엑스커뮤니케이션즈가 비뇨기과, 내과, 가정의학과 개원 전문의 178명을 대상으로 비아그라 복제약 출시 후 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다.
2012년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리서치시스템(RRS)을 활용해 온라인조사를 실시했다. 비아그라 복제약은 지난 5월 18일 출시됐다.
먼저 발기부전치료제의 오리지널 대 복제약의 선호도를 물었다.
그 결과, 60%가 넘는 전문의가 비아그라 복제약에 호감도가 높다고 답변했다.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나머지 오리지널을 선호하는 의사는 40%에 미치지 못했다.
1000원대 약값과 필름형 등 다양한 제형을 앞세운 비아그라 복제약이 의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실제 비아그라 복제약인 '팔팔정'은 정확한 처방데이터는 아니지만 IMS 데이터상 2분기 매출액이 177억원으로 74억원의 '비아그라'를 앞섰다.
발기약 성분별 처방 선호도 변화도 분석됐다.
지난 2011년 10월과 올해 5월 6개월 사이 처방선호도를 보면 '미로데나필(상품명 엠빅스)'은 2.84%에서 12.2%로 증가했지만, '타다라필(시알리스, 26.95%→18.9%)과 유데나필(자이데나, 26.95%→15.5%)은 감소했다.
'미로데나필'은 세계 첫 필름제형이 의사 처방선호도 증가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타다라필'과 '유데나필'은 '실데나필(비아그라)' 복제약 등장으로 처방선호도가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발기약 처방은 비뇨기과에서 절반 가량을 점유했다.
일일 평균 진료환자를 기준으로 보면 비뇨기과는 56명 중 32명(57.3%)에게 발기약을 처방했다. 내과는 103.5명 중 6.4명(6.2%), 가정의학과는 76.5명 중 3명(3.9%), 일반과는 81명 중 3.7명(3.7%)에게 발기약을 처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