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코 호흡기치료제 등 추가로 사업 영역 확대"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춘엽)은 지난 3일 나이코메드코리아와 법인통합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통합법인 명칭은 '한국다케다제약주식회사'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11년 10월에 공표된 글로벌 다케다와 나이코메드의 통합 완료에 이어 한국에서도 양사가 법인을 통합한 것을 의미한다.
양사는 이미 작년 12월에 사업 및 조직 통합을 완료하고, 수개월 간 법인통합 절차 및 제반 준비를 진행해왔다.
이로써 보다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 한국다케다제약은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두루 강점을 갖추게 됐다.
한국다케다제약은 기존의 항암, 당뇨, 골다공증, 순환기계통 전문의약품에 이어 나이코메드가 주력해온 호흡기질환 의약품을 추가해 사업 영역의 전략적인 다각화를 이루게 됏다.
이춘엽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한국에서의 통합법인 출범으로 혁신적인 신약 공급에 더욱 힘써 우리나라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올해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닥사스' 출시, 골육종 치료제 '미팩트' 승인, 림프종 치료제 '브렌툭시맙베토딘(성분명)' 희귀약 지정 등의 성과를 이뤘다.
현재 통합법인의 임직원은 170여 명이며, 올해 매출은 10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11년 10월에 공표된 글로벌 다케다와 나이코메드의 통합 완료에 이어 한국에서도 양사가 법인을 통합한 것을 의미한다.
양사는 이미 작년 12월에 사업 및 조직 통합을 완료하고, 수개월 간 법인통합 절차 및 제반 준비를 진행해왔다.
이로써 보다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 한국다케다제약은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두루 강점을 갖추게 됐다.
한국다케다제약은 기존의 항암, 당뇨, 골다공증, 순환기계통 전문의약품에 이어 나이코메드가 주력해온 호흡기질환 의약품을 추가해 사업 영역의 전략적인 다각화를 이루게 됏다.
이춘엽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한국에서의 통합법인 출범으로 혁신적인 신약 공급에 더욱 힘써 우리나라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올해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닥사스' 출시, 골육종 치료제 '미팩트' 승인, 림프종 치료제 '브렌툭시맙베토딘(성분명)' 희귀약 지정 등의 성과를 이뤘다.
현재 통합법인의 임직원은 170여 명이며, 올해 매출은 10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