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SNS라고 불리는 '카카오톡'. 하지만 일부 제약사 영업사원들에게는 악몽의 대상이다.
A사 영업사원은 "카톡이 친구들 사이에서는 편리하지만, 그 대상이 직장으로 확대되면 족쇄나 다름없다"고 하소연.
그는 "'어디냐' '뭐하냐' 등의 카톡을 수시로 받는다. 최근 일명 '카톡 쪼임'이라고 임직원과 말단 직원까지 단체 채팅을 하는 다국적 B사 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도 괴롭긴 마찬가지"라고 한탄.
A사 영업사원은 "카톡이 친구들 사이에서는 편리하지만, 그 대상이 직장으로 확대되면 족쇄나 다름없다"고 하소연.
그는 "'어디냐' '뭐하냐' 등의 카톡을 수시로 받는다. 최근 일명 '카톡 쪼임'이라고 임직원과 말단 직원까지 단체 채팅을 하는 다국적 B사 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도 괴롭긴 마찬가지"라고 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