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백신 없어 감염자 증가 "혈액검사 등 주기적 검진 필요"
방역당국이 간의 날을 맞아 C형 간염 예방을 위한 홍보에 돌입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최근 제13회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아 C형 간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A, B형 간염 발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C형 간염은 예방백신이 없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C형 전체 감염자의 80~90%가 만성간질환으로 이환되며, 1~5%는 간경화 또는 간암으로 사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주로 감염된 혈액으로 전파되는 C형 간염은 손톱깎이와 면도기 등 개인용품 공동사용하지 않기, 불법적인 문신, 피어싱 시술 등의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본부 관계자는 "C형 간염 고위험군에 대해 만성간질환 조기발견을 위해 주기적으로 혈액검사 및 복부초음파 등의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며 "향후 E형 간염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최근 제13회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아 C형 간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A, B형 간염 발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C형 간염은 예방백신이 없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C형 전체 감염자의 80~90%가 만성간질환으로 이환되며, 1~5%는 간경화 또는 간암으로 사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주로 감염된 혈액으로 전파되는 C형 간염은 손톱깎이와 면도기 등 개인용품 공동사용하지 않기, 불법적인 문신, 피어싱 시술 등의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본부 관계자는 "C형 간염 고위험군에 대해 만성간질환 조기발견을 위해 주기적으로 혈액검사 및 복부초음파 등의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며 "향후 E형 간염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