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유엔에스캅 장애인 권리 고위급 회의 개막

이창진
발행날짜: 2012-10-29 09:27:52
  • 29~31일, 송도 컨벤시아…장애인 10년 추진전략 선포

임채민 장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유엔에스캅(ESCAP) 정부간 고위급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장애인의 권리 실현을 주제로 37개국에서 180여명의 정부 대표단과 시민단체 등 370여명이 참석한다.

첫날 션이치 무라타 ESCAP 사무차장과 복지부 박용현 사회복지정책실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10년 평가와 향후 전략 등을 논의하고 장관급 회의(11월 2일)를 거쳐 선포할 예정이다.

10년 추진 전략에는 장애인 빈곤감소와 IT를 활용한 접급성 확보,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등 권리 실현 방안을 담고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장애인 작품 시연 및 전시, 장애인생산품 전시, 세계 음식문화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참가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