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임시주총서 지주사 분할안 표결 끝 가결
동아제약이 오는 3월부터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전문약 사업회사 '동아ST', 일반약 사업회사 '동아제약' 체제로 전환한다.
지난해 18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며 동아제약의 알짜배기 사업부 역할을 하고 있는 '박카스'는 동아제약 아래의 비상장로 남게 된다.
동아제약은 28일 오전 용신동 동아제약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주총 핵심 안건이었던 '분할승인의 건'은 총 출석 주식수(1035만여주)의 3분의 2 이상인 찬성(759만여주) 73.38%을, 의결권 발행 주식수의 3분의 1 이상을 충족시켜 통과됐다.
한편, 동아제약 지주사 전환에는 알짜 사업부인 박카스를 비상장사로 돌린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일부 주주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지난해 18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며 동아제약의 알짜배기 사업부 역할을 하고 있는 '박카스'는 동아제약 아래의 비상장로 남게 된다.
동아제약은 28일 오전 용신동 동아제약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주총 핵심 안건이었던 '분할승인의 건'은 총 출석 주식수(1035만여주)의 3분의 2 이상인 찬성(759만여주) 73.38%을, 의결권 발행 주식수의 3분의 1 이상을 충족시켜 통과됐다.
한편, 동아제약 지주사 전환에는 알짜 사업부인 박카스를 비상장사로 돌린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일부 주주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