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치매센터, 치매노인 실종대책 심포지엄

발행날짜: 2013-02-15 10:55:03
  •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실종방지 시스템 발전 방향 제시

국립중앙치매센터가 오는 18일(월) 오후 1시, 대치동 SETEC 컨벤션홀1에서 치매노인 실종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중앙치매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실종방지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각계 전문가들과 치매 가족 및 일반인이 한자리에 모여서 치매 노인 실종 관리 실태와 위치기반 서비스에 대한 고찰을 통해 서비스 개발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위치기반서비스란 '이동 중에 있는 사용자가 그들의 지리학적 지리, 소재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기반 서비스'이자 '이동통신 기지국이나 GPS를 통하여 개인이나 차량 등의 위치를 파악하여 긴급 구조나 교통정보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태희(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교수가 '치매와 실종예방시스템'을 석윤찬(가바플러스)상무가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실종방지 시스템 구축 및 발전 방안'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김기웅 국립중앙치매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유관 인프라들 간 연계를 바탕으로 법적, 기술적 취약점을 개선한다면 치매 노인들의 실종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리하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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