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항 협약 체결…의료전달체계 확립 등 공공의료 강화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이 26일 의원실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위원장 유지현)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돈보다 생명을, 국민이 건강한 복지사회를 함께 만들겠다'는 슬로건 아래 5개항의 협약문을 채택했다.
우선, 건강 불평등과 의료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의료민영화 반대와 건강보험 하나로 100만원 본인부담상한제 실현 등에 합의했다.
또한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보건소 등 공공의료 강화, 주민발의에 의한 성남시립병원 조기 건립, 민간병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립대학병원법 제정, 국립중앙의료원 등 공공병원 설립목적 실현 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밖에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제정과 보호자 없는 병원 제도화 조속 실현, 보건의료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협약문에 포함했다.
김미희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보건의료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지방의료원 정상화 등 공공의료 강화에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 많은 부분에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돈보다 생명을, 국민이 건강한 복지사회를 함께 만들겠다'는 슬로건 아래 5개항의 협약문을 채택했다.
우선, 건강 불평등과 의료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의료민영화 반대와 건강보험 하나로 100만원 본인부담상한제 실현 등에 합의했다.
또한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보건소 등 공공의료 강화, 주민발의에 의한 성남시립병원 조기 건립, 민간병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립대학병원법 제정, 국립중앙의료원 등 공공병원 설립목적 실현 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밖에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제정과 보호자 없는 병원 제도화 조속 실현, 보건의료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협약문에 포함했다.
김미희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보건의료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지방의료원 정상화 등 공공의료 강화에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 많은 부분에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