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구리소방서, 상호발전 MOU 체결

발행날짜: 2013-03-14 12:57:08
  • "응급의료 체계 구축 등 지역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한양대구리병원과 구리소방서는 지난 3월 13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보건향상 및 상호발전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김경헌 원장, 김재민 부원장, 김종래 운영지원국장, 정요안 구리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경헌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구리소방서는 지역 재난관리와 화재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리소방서 직원 및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요안 서장은 인사말에서 “한양대구리병원은 경기동북부 지역에서 의료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에 많은 노력을 하는 한양대구리병원이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통해 지역 의료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구리소방서 직원 및 가족들에게 건강검진 및 병원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고, 구리소방서는 각종 사고 및 재해발생 시 응급환자 이송 등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1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ㅋㅋ 2012.03.23 08:25:04

    의료일원화는 실현되야 합니다.
    통합면허 .. 다만 통합면허발급을 위해서는 상당시간의 교육과정이 필요합니다. 의과-한방 대학의 교육과정 통폐합이 첫째. 기존 배출된 의사의 엄격한 통합면허 발급을 위한 교육 및 평가를 통한 통합면허 발급 둘째, 모든 혈관내 약물투입이나 주사 약침등은 식약청에서 근거 확보후 투여가능하게 법개정 세째, 통합면허 발급자 외 기존면허로 타면허 행위 시 엄중 처벌 넷째 이정도는 담보되야 할겁니다.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