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이인석 대표가 바리스타 된 사연

이석준
발행날짜: 2013-03-15 09:04:29
  • 14일 화이트데이 맞아 임직원에 음료 제공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이인석 대표가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본사 에코랩 1층 카페에서 임직원에서 음료를 제공한 것.

이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CEO가 쏜다'의 연장선으로 각 지방사업장 임직원이 행사 당일 구입한 음료 비용과 동일한 금액을 CEO가 '희망메이커'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사 참석 인력팀 백두현 주임은 "CEO, 구성원들과 함께 스킨십도 나누면서 사회공헌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 재미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메이커'는 임직원이 지역사회 복지기관 소속 청소년에게 급여 일부분을 지원하는 단순 기부를 넘어 복지기관 방문 봉사와 재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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