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년의료인회(회장 박봉희)는 오는 26일 오후7시30분 서울 명동 향린교회 1층 향우실에서 '외국계 영리법인병원 허용,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정기국회서 추진이 확실시되는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병원의 내국인진료허용과 영리법인 허용 및 과실송금 허용하는 개정안을 통과에 맞서 국내의료체계 및 공보험체계 등에 끼칠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취지다.

발제는 충북의대 이진석 교수가 맡고 열린우리당 허윤정 보건복지 전문위원과 민주노동당 최은희 보건복지 정책위원, 기독청년의료인회 김정범 운영위원 등이 패널로 참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