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앓고 있는 결핵환자가 담배를 피면 사망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매사추세츠의대 하디 콘필드(Hardy Kornfeld) 교수와 국제결핵연구소 최홍조 교수팀(Hong jo Choi)은 한국국립마산결핵병원 환자 657명을 대상으로 당뇨병과 흡연 및 결핵사망률의 연관관계 분석결과를 PLOS one에 발표했다.
대상자 중 25%는 당뇨병을 앓고 있었으며, 이 상태에서 하루 한 갑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결핵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5.7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결핵으로 인한 사망에 미치는 당뇨병의 영향은 주로 50세 이하로 젋은 성인들에게 더 두드러졌다.
교수팀은 "당뇨병은 결핵의 위험요인으로 잘 알려져있지만, 흡연과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망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번연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미 매사추세츠의대 하디 콘필드(Hardy Kornfeld) 교수와 국제결핵연구소 최홍조 교수팀(Hong jo Choi)은 한국국립마산결핵병원 환자 657명을 대상으로 당뇨병과 흡연 및 결핵사망률의 연관관계 분석결과를 PLOS one에 발표했다.
대상자 중 25%는 당뇨병을 앓고 있었으며, 이 상태에서 하루 한 갑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결핵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5.7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결핵으로 인한 사망에 미치는 당뇨병의 영향은 주로 50세 이하로 젋은 성인들에게 더 두드러졌다.
교수팀은 "당뇨병은 결핵의 위험요인으로 잘 알려져있지만, 흡연과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망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번연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