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일산동구청과 혹서기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100대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일산병원의 사회사업팀이 나눔 실천의 취지로 각종행사와 성금모금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의 일부로 마련했다.

이는 일산동구청에서 선정한 관내 경로당에 전달됐다.

김광문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돕고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