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절반 남기고 사의 표명…복지부 "장관 보고 마쳐"
이선희 보의연 원장이 개인적 사유로 사표를 제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이선희 원장이 지난주 보건복지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선희 원장은 3년 임기 중 절반을 남겨 놓은 상태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선희 원장의 사직서 제출을 인정하며 "장관보고까지 마친 상태로 수리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학에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선희 원장은 30일 현재 휴가중으로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화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인 이 원장은 지난해 2월 보의연 2대 원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이선희 원장은 부임 직후 행정 직원 한명을 징계하면서 논란에 오르기도 했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이선희 원장이 지난주 보건복지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선희 원장은 3년 임기 중 절반을 남겨 놓은 상태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선희 원장의 사직서 제출을 인정하며 "장관보고까지 마친 상태로 수리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학에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선희 원장은 30일 현재 휴가중으로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화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인 이 원장은 지난해 2월 보의연 2대 원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이선희 원장은 부임 직후 행정 직원 한명을 징계하면서 논란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