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케어, '파리핀 베스' 국내외 판매 호조

정희석
발행날짜: 2013-10-23 12:25:11
  • 인도네시아ㆍ베트남 6000만달러 수출

앤케어(대표 한승범)가 출시한 '파라핀 베스'가 국내외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판매 호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파라핀 베스 'NP-1000'과 'NP-1000 PLUS'는 인도네시아와 총 3차례에 걸쳐 50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베트남에서도 이달부터 수출을 시작해 1000만달러 규모의 실적을 올렸다.

파라핀 베스 'NP-1000 PLUS'
국내에서도 국방부 국군병원을 비롯해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이달 초부터 납품을 시작했다.

파라핀 베스는 파라핀을 욕조에 넣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파라핀을 용융한 후 손ㆍ발등을 욕조에 담가 통증완화에 사용하는 의료기기.

파라핀 베스 NP-1000과 NP-1000 PLUS는 디지털 방식으로 미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예약시간 설정ㆍ알람 등 실용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수 제작된 스테인리스 용기는 탈부착이 가능해 청소가 용이하고 이물질을 걸러내기 위한 거름망이 설치돼 있어 파라핀을 더욱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국내 최대 용량으로 양손을 동시에 치료하는 등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일주일 타이머 작동 기능이 내장돼 원하는 시간대에 작동이 가능하며, 이중 안전 과열 방지 센서를 부착해 기존 제품보다 한층 안전성을 높였다.

의료기기·AI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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