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전공의 교수 사과 수용…추가 피해 방지 합의
의료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대형병원 지도 교수 전공의를 성추행 사건이 당사자간 합의로 일단락됐다.
해당 교수가 사과의 뜻을 전하고 피해 전공의가 이를 수용하면서 법정 공방으로 까지 치닫던 다툼이 정리된 것.
대한전공의협의회 관계자는 "A대형병원 교수가 거듭 사과의 뜻을 전해오면서 피해 전공의의 마음이 움직였다"며 "피해 전공의의 부모와 교수, 전공의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더이상 사건을 확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선 피해 전공의가 사건 확대를 원하지 않는 만큼 이번 사건은 이렇게 정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해 10월 한 여성 전공의가 A대형병원 교수의 차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큰 파문을 일으켰으며 소송전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면서 현직 교수에게 아동 및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적용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던 바 있다.
해당 교수가 사과의 뜻을 전하고 피해 전공의가 이를 수용하면서 법정 공방으로 까지 치닫던 다툼이 정리된 것.
대한전공의협의회 관계자는 "A대형병원 교수가 거듭 사과의 뜻을 전해오면서 피해 전공의의 마음이 움직였다"며 "피해 전공의의 부모와 교수, 전공의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더이상 사건을 확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선 피해 전공의가 사건 확대를 원하지 않는 만큼 이번 사건은 이렇게 정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해 10월 한 여성 전공의가 A대형병원 교수의 차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큰 파문을 일으켰으며 소송전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면서 현직 교수에게 아동 및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적용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