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위상 강화·유관 단체와 상생·국민 인식 전환"
한국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에 녹십자 조순태 사장(60)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제약협회는 26일 협회 강당에서 69회 정기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원배 전 이사장에 이은 또 한명의 전문 경영인 출신 상위제약사 이사장이다.
조 이사장은 이날 향후 실천 과제를 크게 3가지로 밝혔다.
▲제약협회 위상 강화 ▲의사협회 등 유관단체와 상생 ▲제약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국민 인식 전환 등이 그것이다.
조 이사장은 "제약산업은 국민 건강 도모, 고용 창출 등 긍정적인 역할이 많지만 애석하게도 부정적 이미지가 큰 게 사실이다. 약가 거품이 있고 불공정한 거래를 하는 표본으로 비춰졌다. 산업의 부정적 국민 인식을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재선임됐다.
제약협회는 26일 협회 강당에서 69회 정기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원배 전 이사장에 이은 또 한명의 전문 경영인 출신 상위제약사 이사장이다.
조 이사장은 이날 향후 실천 과제를 크게 3가지로 밝혔다.
▲제약협회 위상 강화 ▲의사협회 등 유관단체와 상생 ▲제약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국민 인식 전환 등이 그것이다.
조 이사장은 "제약산업은 국민 건강 도모, 고용 창출 등 긍정적인 역할이 많지만 애석하게도 부정적 이미지가 큰 게 사실이다. 약가 거품이 있고 불공정한 거래를 하는 표본으로 비춰졌다. 산업의 부정적 국민 인식을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