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1226명 투표, 의정 협의안 수용 2만 5628명…후폭풍 불가피
[1보]의사협회가 제2차 의-정 협의안을 수용하고 총파업(24일)을 유보하기로 했다.
20일 의협은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정오까지 진행한 전 회원 투표 결과에 따라 협의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오전 12시까지 집계된 투표에서는 전체 4만1226명 투표자가 참여, 파업 반대 62.16%(2만5628명), 찬성 27.84%(1만5598명)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4일로 예정된 전면 파업의 파국은 피하게 됐지만 의료계 내부의 투표 철회 요구도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진통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의-정은 다음 달부터 원격진료 시범사업, 건정심 위원 구성 변경 등 협의안에 따른 본격적인 의료제도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
20일 의협은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정오까지 진행한 전 회원 투표 결과에 따라 협의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오전 12시까지 집계된 투표에서는 전체 4만1226명 투표자가 참여, 파업 반대 62.16%(2만5628명), 찬성 27.84%(1만5598명)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4일로 예정된 전면 파업의 파국은 피하게 됐지만 의료계 내부의 투표 철회 요구도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진통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의-정은 다음 달부터 원격진료 시범사업, 건정심 위원 구성 변경 등 협의안에 따른 본격적인 의료제도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