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앙의료원 박상근 원장, 병협 회장 후보 '선착'

이창진
발행날짜: 2014-04-23 11:49:26
  • 오는 25일 입후보 마감…중소병원·대학병원 등록 예측불허

다음달 실시될 병원계 수장 선출을 위한 후보에 박상근 의료원장에 선착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백중앙의료원 박상근 의료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22일 병원협회 회장 입후보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협의회와 서울시병원회 회장인 박상근 원장은 서울시병원회 이사회의 추대를 받아 일찌감치 병협 회장 후보를 거론된 인물이다.

병협 회장 교차출마(대학병원 및 비 대학병원) 원칙을 놓고 일부 중소병원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자천타천 후보군으로 거론 중인 중소병원 원장 및 대학병원 원장 등의 등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병협 회장 입후보 등록 마감은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이다.

병협은 다음달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지역별(19명), 직능별(20명) 등 39명의 임원선출 위원의 투표로 제37대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