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의 마지막 봉사 기회…눈 건강 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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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회장은 신언항 회장(전 보건복지부 차관)에 이어 제17대 회장을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아이러브재단은 '국민의 시력보호와 실명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도에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저소득층에 대한 개안수술비지원, 안과 진료 취약지역 무료 진료,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 저개발국 안보건사업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눈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가로써 안과질환에 관심이 많은 이태영 회장은 "기업의 역할은 이익을 추구하고 고용을 창출해 나가는 것이 기본적인 소명이지만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에 돌려 줄 수 있을 때 그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생의 마지막 봉사기회로 알고 소외계층은 물론, 전 국민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염 회장은 2000년부터 재단의 이사 및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사업의 활성화와 다각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