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승인 신호탄…"맞춤 전략으로 태국 시장 돌파"
국산 보톡스 '나보타(보툴리눔 톡신)'가 태국 시판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자체 개발한 '나보타'가 태국 식약청(TFDA)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의약품 등록이 까다로운 나라로 향후 아시아 시장 진출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대웅제약은 오는 8월부터 태국 내 300명의 전문가 및 VIP를 대상으로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할 계획이다.
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에서 성행하는 시술법 소개, 현지에 맞는 다양한 시술법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나보타'는 현재 60여 개국에 약 7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17년까지 미국, 유럽, 남미, 중동 등 시판 허가가 목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자체 개발한 '나보타'가 태국 식약청(TFDA)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의약품 등록이 까다로운 나라로 향후 아시아 시장 진출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대웅제약은 오는 8월부터 태국 내 300명의 전문가 및 VIP를 대상으로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할 계획이다.
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에서 성행하는 시술법 소개, 현지에 맞는 다양한 시술법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나보타'는 현재 60여 개국에 약 7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17년까지 미국, 유럽, 남미, 중동 등 시판 허가가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