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백화점 문화센터, '함소아한의원' 강좌 '함소아과'로 표기
최근 한 대형백화점 문화센터가 '함소아 한의원'이 진행하는 여름강좌를 '함소아과'가 진행하는 것으로 잘못 표기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27일 전국의사총연합에 따르면 최근 A백화점 문화센터는 여름강좌로 '함소아한의원'을 초청해 '속열 많은 아이 여름나기'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A백화점 측에서 문화센터 홈페이지는 물론 전단지 강좌명에까지 '함소아한의원'을 '함소아과'로 잘못 표기한 것.
자칫 여름강좌를 신청하려는 고객들이 한의사가 진행하는 여름강좌를 의사가 진행하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다행이 이를 확인한 한 의사가 A백화점 측에 문제를 제기해 강좌명을 정정한 상태.
이를 접한 전의총은 즉시 A백화점 측에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전의총 측은 "명백한 의료법 위반행위이므로 향후 정정 요청이 묵과될 시에는 이에 필요한 법적인 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화점 측은 단순한 제작 중 표기과정 상 오표기였다고 해명했다.
A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요청을 수용해 온라인 홍보 및 문화센터 내 부착된 홍보물을 '함소아 한의원과'로 수정했으며 발송된 DM은 회수가 어려운 관계로 강좌명 정정안내를 문화센터 데스크에 게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같은 사실을 접한 보건복지부는 A백화점 측이 표기를 고의로 한 것이 아니므로 단순한 해프닝으로 판단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해당 A백화점이 고의로 표기를 그렇게 한 것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를 가지고 행정적으로 조치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7일 전국의사총연합에 따르면 최근 A백화점 문화센터는 여름강좌로 '함소아한의원'을 초청해 '속열 많은 아이 여름나기'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A백화점 측에서 문화센터 홈페이지는 물론 전단지 강좌명에까지 '함소아한의원'을 '함소아과'로 잘못 표기한 것.
자칫 여름강좌를 신청하려는 고객들이 한의사가 진행하는 여름강좌를 의사가 진행하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다행이 이를 확인한 한 의사가 A백화점 측에 문제를 제기해 강좌명을 정정한 상태.
이를 접한 전의총은 즉시 A백화점 측에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전의총 측은 "명백한 의료법 위반행위이므로 향후 정정 요청이 묵과될 시에는 이에 필요한 법적인 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화점 측은 단순한 제작 중 표기과정 상 오표기였다고 해명했다.
A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요청을 수용해 온라인 홍보 및 문화센터 내 부착된 홍보물을 '함소아 한의원과'로 수정했으며 발송된 DM은 회수가 어려운 관계로 강좌명 정정안내를 문화센터 데스크에 게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같은 사실을 접한 보건복지부는 A백화점 측이 표기를 고의로 한 것이 아니므로 단순한 해프닝으로 판단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해당 A백화점이 고의로 표기를 그렇게 한 것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를 가지고 행정적으로 조치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