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이팩사XR' 7일부터 한국얀센이 판매

이석준
발행날짜: 2014-07-10 16:28:59
  • CNS 포트폴리오 강화 "국내 첫 출시된 SNRI 계열 항우울제"

한국얀센이 CNS 계열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한국얀센 (대표이사 김옥연)은 7일부터 한국화이자 '이팩사XR'의 국내 프로모션을 전담하게 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이팩사XR'은 국내 최초 출시된 SNRI계열 항우울제로다.

이번 제휴로 한국화이자제약은 '이팩사XR' 제조,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고, 한국얀센이 제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김옥연 사장은 "그간 조현병 치료제와 항우울제를 중심으로 정신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각각 성장을 다져온 양사가 이번 제휴로 보다 많은 우울증 환자 삶의 질을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국내 항우울제 시장은 약 1300억원 규모며, 그중 SSRI/SNRI 계열 약물이 75%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