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3일간 민심 수렴…"설문 결과로 대응 수위 결정"
대한의사협회 의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내일부터 투쟁 여부 등을 묻는 회원 설문에 돌입한다.
비대위는 설문 결과에 따라 투쟁의 수위와 대응 방침을 결정한다는 입장이어서 회원들의 민심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1일 비대위는 "제15차 회의를 열고 지난 몇 개월간 준비한 원격의료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를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총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방식인 KMA Poll을 활용해 진행된다.
주요 설문 문항은 원격의료(시범사업)에 대한 찬반 여부와 시범사업 강행시 대응 방향 등이다.
비대위는 "휴가기간과 겹치는 회원들의 참여를 위해 각 시도의사회의 참여 독려를 부탁하기로 했다"면서 "의협 홈페이지의 팝업 형태로 설문 문항을 띄우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원격의료 관련 대회원 설문 문항이다.
비대위는 설문 결과에 따라 투쟁의 수위와 대응 방침을 결정한다는 입장이어서 회원들의 민심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1일 비대위는 "제15차 회의를 열고 지난 몇 개월간 준비한 원격의료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를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총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방식인 KMA Poll을 활용해 진행된다.
주요 설문 문항은 원격의료(시범사업)에 대한 찬반 여부와 시범사업 강행시 대응 방향 등이다.
비대위는 "휴가기간과 겹치는 회원들의 참여를 위해 각 시도의사회의 참여 독려를 부탁하기로 했다"면서 "의협 홈페이지의 팝업 형태로 설문 문항을 띄우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원격의료 관련 대회원 설문 문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