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코리아, 4개 소방서와 업무협약

정희석
발행날짜: 2014-12-24 14:19:37
  • 소방공무원 소음성 난청 등 공동연구 수행

사진 왼쪽부터 강남소방서 박세식 서장, 심상돈 대표, 광진소방서 김위환 서장, 서대문소방서 김시철 서장.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가 지난 23일 서울소재 4개 소방서(광진·서대문·강남·동작)와 사회배려계층의 보청기 무상 보급과 소방공무원 청각장애를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협력·지원하는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타키코리아는 MOU를 통해 양 협약기관이 선정한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청각장애인들에게 총 3000만원 상당의 개인 맞춤형 블루투스 음성증폭기 50대를 기증한다.

또 전·현직 소방공무원은 물론 현직 소방공무원 가족들에게도 보청기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공급한다.

더불어 내년부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소음성 난청 및 청력보호에 대한 공동연구를 실시해 소방공무원의 근무 중 청각 손실이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펼친다.

심상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소방대원과 스타키코리아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화재 경보를 듣지 못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청기 무상 지원 등 소리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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