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심사평가위원장 임명…삼성서울병원장, 의료원장 역임
10년간 삼성의료원을 이끌던 '삼성맨' 이종철 전 의료원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심사평가위원장으로 이종철 전 삼성의료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3일 심평원 지하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며 2017년 1월까지 2년간 평가위원회를 총괄하게 된다.
이종철 신임 위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삼성서울병원에 합류한 이 위원장은 기획실장을 거쳐 진료부원장, 병원장을 역임한 뒤 삼성의료원장으로 수 년간 병원을 이끌며 리더쉽을 인정받았다.
한편,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진료 분야별로 상근위원 50명과 1000명의 비상근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료서비스가 비용 면에서 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적정한지를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심사평가위원장으로 이종철 전 삼성의료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3일 심평원 지하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며 2017년 1월까지 2년간 평가위원회를 총괄하게 된다.
이종철 신임 위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삼성서울병원에 합류한 이 위원장은 기획실장을 거쳐 진료부원장, 병원장을 역임한 뒤 삼성의료원장으로 수 년간 병원을 이끌며 리더쉽을 인정받았다.
한편,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진료 분야별로 상근위원 50명과 1000명의 비상근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료서비스가 비용 면에서 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적정한지를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