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기증 활성화 앞장서겠다"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최근 뇌사자 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조직은행과 뇌사자 조직채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뇌사자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직기증 캠페인을 펼치고 신속한 상호 연락체계를 구축해 조직기증 의료분야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조직 기증이란 뇌사자 등의 뼈, 연골, 인대, 피부, 혈관, 신경, 심장판막 등 11종의 인체조직을 필요한 결손 환자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한 사람이 최대 백여 명에게 기증할 수 있다.
김상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의 내용에 따라 향후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이 전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2004년부터 장기이식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뇌사자 판정 대상자 관리 전문기관(HOPO)으로 지정돼 장기적출과 이식수술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뇌사자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직기증 캠페인을 펼치고 신속한 상호 연락체계를 구축해 조직기증 의료분야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조직 기증이란 뇌사자 등의 뼈, 연골, 인대, 피부, 혈관, 신경, 심장판막 등 11종의 인체조직을 필요한 결손 환자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한 사람이 최대 백여 명에게 기증할 수 있다.
김상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의 내용에 따라 향후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이 전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2004년부터 장기이식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뇌사자 판정 대상자 관리 전문기관(HOPO)으로 지정돼 장기적출과 이식수술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