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당시 37.4도, 어린이 시럽 병용후 구토증세
4개월된 영아가 PPA성분이 아닌 어린이 시럽 복용후 돌연 사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25일 밤 11시 50분경 어린이 시럽을 복용한 4개월된 영아가 구토증세를 보이다 사망,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망한 영아를 진료한 L가정의원에 따르면 환아에게는 ibuprofen 성분이 들어있는 D제약사의 어린이 알리펜시럽과 J사 프리노신시럽으로 이틀분 18cc가 처방됐다.
주치의 L씨는 환자는 내원당시 37.4도 였고 보호자가 열이 있었다고 주장해 해열제를 함께 처방했으며 항생제는 쓰지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아과개원의협의회 장훈 회장은 "사망 당시 시각이 밤이었고 여지껏 해당 약품에 대한 사고가 보고되지 않은 것을 미루어 볼때 영아 돌연사일 확율이 높다"며 "보통 3개월된 영아에서 돌연사가 많고 질식 등 기타 다른이유일 가능성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경찰은 지난 25일 밤 11시 50분경 어린이 시럽을 복용한 4개월된 영아가 구토증세를 보이다 사망,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망한 영아를 진료한 L가정의원에 따르면 환아에게는 ibuprofen 성분이 들어있는 D제약사의 어린이 알리펜시럽과 J사 프리노신시럽으로 이틀분 18cc가 처방됐다.
주치의 L씨는 환자는 내원당시 37.4도 였고 보호자가 열이 있었다고 주장해 해열제를 함께 처방했으며 항생제는 쓰지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아과개원의협의회 장훈 회장은 "사망 당시 시각이 밤이었고 여지껏 해당 약품에 대한 사고가 보고되지 않은 것을 미루어 볼때 영아 돌연사일 확율이 높다"며 "보통 3개월된 영아에서 돌연사가 많고 질식 등 기타 다른이유일 가능성일 것"이라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