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강자 '휴온스' 개원의 가려운 곳 알고 있다

이석준
발행날짜: 2015-03-10 10:36:13
  • 비만치료 등 개원의 니즈 반영한 심포지엄 개최…250명 구름떼

"어떤 심포지엄보다 실질적으로 진료하는데 필요한 여러 분야를 준비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

비만 치료, 최신 필러 시술 등 개원의 니즈를 반영한 휴온스 심포지엄에 의사 250여 명이 몰렸다. 먹고 살 만한 주제를 대폭 실어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는 평가다.

휴온스는(대표 전재갑)는 지난 7일 부산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부산, 울산, 경남 개원의를 대상으로 부산 토탈헬스케어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행사는 비만치료, IVNT(혈관영양주사요법), 최신의료기기, 필러시술 등 개원가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다뤘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대한비만체형학회 윤장봉 회장은 ▲개원가의 비만 약물 프로토콜 및 최신 동향 강의를 진행했다.

여기서 식욕억제제와 음식물섭취 감소에 도움이 되는 일반약 그리고 지방흡수차단제 등 다양한 약물의 프로토콜을 설명했다.

아트라인클리닉 하승룡 원장은 풀페이스 트리트먼트 강의를 통해 ▲HA 필러와 피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PLA 필러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비타민클리닉 남승우 원장은 ▲비타민D 주사제와 고용량 비타민C 주사 등 웰빙의약품을, 센트럴클리닉의 한우하 원장은 ▲멀티인젝터와 HIFU 장비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 특장점을 소개했다.

개원의 니즈를 반영한 휴온스 심포지엄은 긍정적인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실제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다른 심포지엄보다 실질적으로 진료하는데 필요한 여러 분야를 준비했다"고 호평했다.

이에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부산 지역은 의료 한류 열풍의 중심이다. 토탈헬스케어 심포지엄을 더욱 발전시켜 휴온스만의 대표적인 행사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관련기사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