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서정진 회장 "해외 네트워크 강화 등 담당"
셀트리온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다.
셀트리온은 20일 주주총회 후 열린 이사회에서 서정진 대표이사 후임으로 기우성, 김형기 두 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셀트리온 그룹이 오너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함을 알리는 첫 인사다.
향후 기 사장은 생산, 품질, 임상허가 부문을, 김 사장은 경영관리, 재무,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서정진 회장은 향후 이사회 회장으로서 그룹의 미래비전 및 중장기전략 구상, 해외 네트워크 강화 등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은 셀트리온에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주력 회사의 대표이사도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 연구개발을 총괄하다 지난해 말 셀트리온헬스케어로 옮긴 홍승서 사장을, 셀트리온제약은 2013년 9월부터 회사 운영을 총괄해 온 김만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20일 주주총회 후 열린 이사회에서 서정진 대표이사 후임으로 기우성, 김형기 두 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셀트리온 그룹이 오너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함을 알리는 첫 인사다.
향후 기 사장은 생산, 품질, 임상허가 부문을, 김 사장은 경영관리, 재무,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서정진 회장은 향후 이사회 회장으로서 그룹의 미래비전 및 중장기전략 구상, 해외 네트워크 강화 등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은 셀트리온에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주력 회사의 대표이사도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 연구개발을 총괄하다 지난해 말 셀트리온헬스케어로 옮긴 홍승서 사장을, 셀트리온제약은 2013년 9월부터 회사 운영을 총괄해 온 김만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