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 유일…SK 이르면 하반기 허가
대한감염학회가 4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사용을 권고했다. 백신 B-미스매치 발생 빈도 증가에 따른 질병부담 경감을 위해서다.
이번 권고안은 '2014년 대한감염학회 권장 성인예방접종 개정안'에 반영됐다.
현재 국내에 허가를 받은 4가 독감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유정란 방식)'가 유일하다.
SK케미칼이 세포배양 방식으로 개발 중인 4가 독감 백신은 이르면 올 하반기 승인이 전망되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인플루엔자 원인이 되는 총 네 가지 바이러스주(A/H3N2, A/H1N1, B/Victoria, B/Yamagata) 중 당해 연도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A형 바이러스주 2종과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선정한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WHO가 예측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와 실제 유행한 바이러스주의 50%가 일치하지 않았다. 두 가지 B형 바이러스주가 동시에 유행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WHO는 B형 바이러스주 2종이 포함된 4가 백신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권고안은 '2014년 대한감염학회 권장 성인예방접종 개정안'에 반영됐다.
현재 국내에 허가를 받은 4가 독감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유정란 방식)'가 유일하다.
SK케미칼이 세포배양 방식으로 개발 중인 4가 독감 백신은 이르면 올 하반기 승인이 전망되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인플루엔자 원인이 되는 총 네 가지 바이러스주(A/H3N2, A/H1N1, B/Victoria, B/Yamagata) 중 당해 연도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A형 바이러스주 2종과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선정한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WHO가 예측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와 실제 유행한 바이러스주의 50%가 일치하지 않았다. 두 가지 B형 바이러스주가 동시에 유행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WHO는 B형 바이러스주 2종이 포함된 4가 백신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