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용 ‘꼬박꼬박 복약알리미’…알람기능으로 복약순응도 향상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회장 김옥연)는 약 올바르게 복용하기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락(樂)&약(藥) 캠페인’ 일환으로 아이폰용(iOS) ‘꼬박꼬박 복약알리미’ 복약알람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꼬박꼬박 복약알리미’ 아이폰용 모바일 앱은 지난해 11월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에 이어 보다 많은 환자들의 복약순응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출시됐다.
이 앱은 환자들이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이유 1위가 ‘단순히 잊어버려서’(66%)인 점에 착안해 실생활에서 항상 지니고 다니는 휴대폰을 활용해 약 복용시간을 알려줘 환자 약복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기능은 미리 약 복용시간을 입력하면 해당 시간에 소리나 진동, 그리고 팝업으로 복용시간을 알려줘 약을 잊지 않고 규칙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 가족이나 친지, 친구 등 가까운 주변 사람들의 사회적 지지가 환자 복약순응도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고려해 직접 알람벨소리를 녹음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꼬박꼬박’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고,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가능하다.
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는 “복약순응도가 좋지 않은 환자들이 ‘단순히 잊거나’ ‘다른 일로 바쁘다’는 이유로 약을 제대로 복약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순한 알람기능만으로도 복약순응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 출시 이후 많은 환자들이 올바른 시간에 잊지 않고 약을 복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아이폰용 앱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용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복약알리미 모바일 앱이 환자 복약순응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내 환자 예비연구에 따르면, 약 복용을 잊어버리는 빈도가 복약알람 어플리케이션 사용 전에는 한 달 평균 4.45회였으나 사용 후에는 평균 1.27회로 의미 있는 순응도 향상을 보였다.
한편 ‘약 올바르게 복용하기-락(樂)&약(藥) 캠페인’은 환자들의 처방약 복용 환경개선을 목표로 2011년부터 환자단체연합회와 KRPIA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꼬박꼬박 복약알리미’ 아이폰용 모바일 앱은 지난해 11월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에 이어 보다 많은 환자들의 복약순응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출시됐다.
이 앱은 환자들이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이유 1위가 ‘단순히 잊어버려서’(66%)인 점에 착안해 실생활에서 항상 지니고 다니는 휴대폰을 활용해 약 복용시간을 알려줘 환자 약복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기능은 미리 약 복용시간을 입력하면 해당 시간에 소리나 진동, 그리고 팝업으로 복용시간을 알려줘 약을 잊지 않고 규칙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 가족이나 친지, 친구 등 가까운 주변 사람들의 사회적 지지가 환자 복약순응도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고려해 직접 알람벨소리를 녹음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꼬박꼬박’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고,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가능하다.
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는 “복약순응도가 좋지 않은 환자들이 ‘단순히 잊거나’ ‘다른 일로 바쁘다’는 이유로 약을 제대로 복약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순한 알람기능만으로도 복약순응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 출시 이후 많은 환자들이 올바른 시간에 잊지 않고 약을 복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아이폰용 앱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용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복약알리미 모바일 앱이 환자 복약순응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내 환자 예비연구에 따르면, 약 복용을 잊어버리는 빈도가 복약알람 어플리케이션 사용 전에는 한 달 평균 4.45회였으나 사용 후에는 평균 1.27회로 의미 있는 순응도 향상을 보였다.
한편 ‘약 올바르게 복용하기-락(樂)&약(藥) 캠페인’은 환자들의 처방약 복용 환경개선을 목표로 2011년부터 환자단체연합회와 KRPIA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