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22일 안전한국훈련 실시…"협력 강화로 위기대응 제고"
정부가 보건의료서비스 공급체계 위기와 요양병원 화재에 대비한 대규모 훈련을 마련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5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주관 하에 범정부 차원에서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복지부는 보건의료 서비스 공급체계 위기와 해외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 및 확산, 요양병원 화재 등 3가지 가상 위기사태를 설정했다.
훈련 첫날인 15일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6일 보건의료서비스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사태를 가정해 세종청사 지하 1층에서 부서별 토론기반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넷째 날인 21일은 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지휘소 설치 운영 및 현장 응급의료 제공, 적정병원 이송 등이 이뤄진다.
복지부는 훈련 상황 소개와 홍보물 배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설부서인 재난안전 TF 변효순 과장은 "장성요양병원 화재 등으로 재난 대응 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 분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위기관리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번 훈련을 마친 후 나타난 문제점을 재난 유형별 대응 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5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주관 하에 범정부 차원에서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복지부는 보건의료 서비스 공급체계 위기와 해외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 및 확산, 요양병원 화재 등 3가지 가상 위기사태를 설정했다.
훈련 첫날인 15일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6일 보건의료서비스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사태를 가정해 세종청사 지하 1층에서 부서별 토론기반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넷째 날인 21일은 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지휘소 설치 운영 및 현장 응급의료 제공, 적정병원 이송 등이 이뤄진다.
복지부는 훈련 상황 소개와 홍보물 배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설부서인 재난안전 TF 변효순 과장은 "장성요양병원 화재 등으로 재난 대응 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 분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위기관리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번 훈련을 마친 후 나타난 문제점을 재난 유형별 대응 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