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환자 내원에 화들짝…음성 결과에 안도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내원해 응급실을 폐쇄하며 발칵 뒤짚혔던 원자력병원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폐쇄 하루만에 해당 환자가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아 다시 문을 열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원자력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의심 환자가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아 폐쇄했던 응급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원자력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응급실에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내원한 사실을 인지하고 즉각 해당 환자를 격리 조치 했다.
또한 응급실을 임시로 폐쇄한 뒤 방역 작업을 펼치며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했다.
원자력병원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 본관 7층에 입원했던 환자로 의심 증상이 없었다"며 "추적 관리 대상은 아니었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오늘 9시 경 해당 환자는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로 원자력병원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차 검사까지 지켜본 뒤 응급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원자력병원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검사 최종적인 검사 결과가 확인될 것"이라며 "암 전문병원으로 적극적인 감염 관리를 위해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열감지 카메라 검사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감염 관리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폐쇄 하루만에 해당 환자가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아 다시 문을 열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원자력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의심 환자가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아 폐쇄했던 응급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원자력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응급실에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내원한 사실을 인지하고 즉각 해당 환자를 격리 조치 했다.
또한 응급실을 임시로 폐쇄한 뒤 방역 작업을 펼치며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했다.
원자력병원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 본관 7층에 입원했던 환자로 의심 증상이 없었다"며 "추적 관리 대상은 아니었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오늘 9시 경 해당 환자는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로 원자력병원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차 검사까지 지켜본 뒤 응급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원자력병원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검사 최종적인 검사 결과가 확인될 것"이라며 "암 전문병원으로 적극적인 감염 관리를 위해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열감지 카메라 검사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감염 관리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