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특별법 큰 과제 마무리 위해 출마 결심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차기 회장 후보로 송명제 현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대전협 김장우 선관위원장(서울대병원)은 4일 오후 5시까지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송명제 회장이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면서 단일 후보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송 회장 또한 내심 새로운 후보자가 나서주길 기대했지만 마감 시간이 다가와도 후보자가 없어 연임하기로 마음 먹은 것 같다"며 후보 등록 배경을 전했다.
연임에 도전한 송 회장은 무엇보다 현재 국회 발의된 일명 '전공의 특별법'을 잘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국회 법안 발의만으로 기쁜 일이지만 여기서 뒷심을 발휘해 결과물을 얻고 싶다는 게 그의 출마의 변이다.
그는 "지금 박수를 받으며 떠나는 것도 생각했지만 전공의 특별법이라는 큰 과제를 벌려놨으니 마무리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후보등록 했다"며 "회장에 당선되면 특별법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대전협 회장 선거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투표를 거쳐 28일 개표를 통해 결정된다.
대전협 김장우 선관위원장(서울대병원)은 4일 오후 5시까지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송명제 회장이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면서 단일 후보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송 회장 또한 내심 새로운 후보자가 나서주길 기대했지만 마감 시간이 다가와도 후보자가 없어 연임하기로 마음 먹은 것 같다"며 후보 등록 배경을 전했다.
연임에 도전한 송 회장은 무엇보다 현재 국회 발의된 일명 '전공의 특별법'을 잘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국회 법안 발의만으로 기쁜 일이지만 여기서 뒷심을 발휘해 결과물을 얻고 싶다는 게 그의 출마의 변이다.
그는 "지금 박수를 받으며 떠나는 것도 생각했지만 전공의 특별법이라는 큰 과제를 벌려놨으니 마무리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후보등록 했다"며 "회장에 당선되면 특별법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대전협 회장 선거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투표를 거쳐 28일 개표를 통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