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해외환자 유치 등 국정과제 힘 있는 추진 기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이영찬 보건복지부 전 차관이 임명됐다.
복지부 차관에서 물러난 뒤 13개월만에 다시 공직무대에 복귀한 것이다.
복지부는 18일 신임 진흥원장에 이영찬 경희대 공공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영찬 원장은 1959년생으로 경희대 법대를 졸업하고, 복지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해 7월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복지부는 신임 이영찬 원장이 진흥원의 보건산업 육성․발전을 견인할 중추적 공공기관으로서 자리 잡도록 할 리더쉽과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원장이 관련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보건산업기술 개발 지원 및 해외환자 유치 등 국정과제를 힘 있게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전임 정기택 원장의 갑작스런 사퇴로 인해 관련 규정에 따라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복지부 차관에서 물러난 뒤 13개월만에 다시 공직무대에 복귀한 것이다.
복지부는 18일 신임 진흥원장에 이영찬 경희대 공공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영찬 원장은 1959년생으로 경희대 법대를 졸업하고, 복지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해 7월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복지부는 신임 이영찬 원장이 진흥원의 보건산업 육성․발전을 견인할 중추적 공공기관으로서 자리 잡도록 할 리더쉽과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원장이 관련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보건산업기술 개발 지원 및 해외환자 유치 등 국정과제를 힘 있게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전임 정기택 원장의 갑작스런 사퇴로 인해 관련 규정에 따라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