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 혜민병원 '전신냉동치료요법'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혜민병원(이사장 김상태)은 올해 5월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영하 120℃의 극저온의 냉기를 이용,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환자가 통증과 염증을 치료하는 '전신냉동치료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전신냉동치료요법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하는데 관여하는 보조 T-세포(helper T cell)의 수를 감소시켜주고 염증을 억제하는 억제 T-세포(supressor T cell)의 수는 증가시켜 관절염에 동반된 염증과 통증을 억제할 수 있다.
또 델타 신경을 활성화시키고 감마 운동신경을 차단함으로써 중추신경에 있는 통각 수용체을 억제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substance P라는 물질을 차단해 준다.
따라서 통증을 덜 느끼게 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 줌으로서 전신의 근육통이 주된 증상인 섬유근육통과 기타 여러 원인에 의한 통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혜민병원 척추과학센터 안계훈 박사팀은 최근 69명의 통증 환자에게 3주간(25회~30회)의 냉동치료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통증이 거의 감소했다는 응답이 55명(80.5%), 조금 감소했다는 응답이 10명(155)에 달했다고 밝혔다.
반면 '보통이다'는 3명(3%), '특별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1명(1.5%)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냉동치료프로그램이 현저한 통증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혜민병원 척추과학센터팀은 “이 결과는 6개월~1년 이상의 추적 조사를 요하는 사실을 전제로 하면서 시술 후 60일 이상 통증이 없는 현시점의 통계라 할지라도 물리·약물치료의 일반적인 결과와는 판이하게 다른 점에서 유의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허리와 무릎 통증으로 인해 전신냉동운동치료요법을 3주간 치료받은 환자 한용섭(23세·남)씨는 “허리, 어깨, 무릎 등이 시리고 저리고 당겨서 수술과 여러 신경치료를 받았음에도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통증이 있어 전신냉동치료 후 통증이 거의 사라졌다” 고 말했다.
이미 유럽에선 1980년대 중반부터 보편적인 대체의학으로 자리잡고 있는 전신냉동운동치료요법은 간단한 X-ray 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전신 적외선 체열촬영(D.I.T.I)검사 등의 기본 검사만 받고 나면 귀마개, 장갑,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영하 40~60도의 보조 치료실과 영하 100~120도의 주치료실 등 2개의 방에서 2분 30초~3분 가량 들어가 있다가 나오면 된다.
하지만 정상적인 혈압이 있는 환자들만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과거력에서 최근 6개월 이내에 심장수술을 받았거나 심근경색증, 협심증, 고혈압이 있고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 말초혈액순환이 안 좋은 환자, 전신상태가 불량한 환자, 스스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은 담당의사와 상담 후 치료 여부를 결정한다.
안계훈 박사는 “(척추이상에 의한 통증을 호소하는) 수술의 대상이 되는 경우 10%를 제외한 90%의 환자들에게 있어서 오랜 시간의 물리치료나 합병증이 많은 약물치료보다는 전신냉동치료요법처럼 의학적으로는 검증된 자연요법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여서 시행해보면 가장 좋은 장점으로 자연의학이기 때문에 환자에 부작용이 없다는 점, 2주~3주에 시술이 끝난다는 시간의 경제성, 그러면서 삶의 질을 굉장히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이라고 강조했다.
대부분 통원 치료로써 시행하며 보통은 하루 2회 정도의 치료를 추천하지만 3분간의 냉동치료의 효과는 약 3시간정도(최소 1시간, 최대 8시간) 지속되므로 하루 4회 시행하면 12시간 동안의 효과를 얻을 수가 있으며 집중냉동치료요법(intensive cryotherapy)을 하면 현재 복용중인 약물의 복용량을 줄일 수 있는 잇점이 있고 이 집중치료는 1주간의 입원을 요한다.
전신냉동치료요법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하는데 관여하는 보조 T-세포(helper T cell)의 수를 감소시켜주고 염증을 억제하는 억제 T-세포(supressor T cell)의 수는 증가시켜 관절염에 동반된 염증과 통증을 억제할 수 있다.
또 델타 신경을 활성화시키고 감마 운동신경을 차단함으로써 중추신경에 있는 통각 수용체을 억제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substance P라는 물질을 차단해 준다.
따라서 통증을 덜 느끼게 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 줌으로서 전신의 근육통이 주된 증상인 섬유근육통과 기타 여러 원인에 의한 통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혜민병원 척추과학센터 안계훈 박사팀은 최근 69명의 통증 환자에게 3주간(25회~30회)의 냉동치료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통증이 거의 감소했다는 응답이 55명(80.5%), 조금 감소했다는 응답이 10명(155)에 달했다고 밝혔다.
반면 '보통이다'는 3명(3%), '특별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1명(1.5%)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냉동치료프로그램이 현저한 통증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혜민병원 척추과학센터팀은 “이 결과는 6개월~1년 이상의 추적 조사를 요하는 사실을 전제로 하면서 시술 후 60일 이상 통증이 없는 현시점의 통계라 할지라도 물리·약물치료의 일반적인 결과와는 판이하게 다른 점에서 유의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허리와 무릎 통증으로 인해 전신냉동운동치료요법을 3주간 치료받은 환자 한용섭(23세·남)씨는 “허리, 어깨, 무릎 등이 시리고 저리고 당겨서 수술과 여러 신경치료를 받았음에도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통증이 있어 전신냉동치료 후 통증이 거의 사라졌다” 고 말했다.
이미 유럽에선 1980년대 중반부터 보편적인 대체의학으로 자리잡고 있는 전신냉동운동치료요법은 간단한 X-ray 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전신 적외선 체열촬영(D.I.T.I)검사 등의 기본 검사만 받고 나면 귀마개, 장갑,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영하 40~60도의 보조 치료실과 영하 100~120도의 주치료실 등 2개의 방에서 2분 30초~3분 가량 들어가 있다가 나오면 된다.
하지만 정상적인 혈압이 있는 환자들만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과거력에서 최근 6개월 이내에 심장수술을 받았거나 심근경색증, 협심증, 고혈압이 있고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 말초혈액순환이 안 좋은 환자, 전신상태가 불량한 환자, 스스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은 담당의사와 상담 후 치료 여부를 결정한다.
안계훈 박사는 “(척추이상에 의한 통증을 호소하는) 수술의 대상이 되는 경우 10%를 제외한 90%의 환자들에게 있어서 오랜 시간의 물리치료나 합병증이 많은 약물치료보다는 전신냉동치료요법처럼 의학적으로는 검증된 자연요법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여서 시행해보면 가장 좋은 장점으로 자연의학이기 때문에 환자에 부작용이 없다는 점, 2주~3주에 시술이 끝난다는 시간의 경제성, 그러면서 삶의 질을 굉장히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이라고 강조했다.
대부분 통원 치료로써 시행하며 보통은 하루 2회 정도의 치료를 추천하지만 3분간의 냉동치료의 효과는 약 3시간정도(최소 1시간, 최대 8시간) 지속되므로 하루 4회 시행하면 12시간 동안의 효과를 얻을 수가 있으며 집중냉동치료요법(intensive cryotherapy)을 하면 현재 복용중인 약물의 복용량을 줄일 수 있는 잇점이 있고 이 집중치료는 1주간의 입원을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