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근 의원 "연구하곤 9개월동안 무대책"…"한의협-의협 만나 조율"
보건복지부가 치매특별등급 판정 시 필요한 의사 소견서 발급에 한의사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정진엽 복지부장관은 10일 복지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치매진단에 한의사 참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인재근 의원은 "치매진단 한의사 참여에 대해 복지부가 연구용역을 발주해 지난해 11월 그 결과를 발표했다"며 "9개월이 지난 현재 아무런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을 투입해서 연구결과가 나왔으면 활용을 해야 하는데 정책방안이 지금까지 없는것은 문제가 있다"며 "비합리적인 의료시스템이라는 비난이 많다"고 꼬집었다.
정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모든 의사는 진단을 내릴 수 있는데 한의사는 신경과와 정신과에서만 진단을 내릴 수 있게 돼 있는데 어떻게 풀 것인가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를 만나서 의견을 조율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진엽 복지부장관은 10일 복지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치매진단에 한의사 참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인재근 의원은 "치매진단 한의사 참여에 대해 복지부가 연구용역을 발주해 지난해 11월 그 결과를 발표했다"며 "9개월이 지난 현재 아무런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을 투입해서 연구결과가 나왔으면 활용을 해야 하는데 정책방안이 지금까지 없는것은 문제가 있다"며 "비합리적인 의료시스템이라는 비난이 많다"고 꼬집었다.
정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모든 의사는 진단을 내릴 수 있는데 한의사는 신경과와 정신과에서만 진단을 내릴 수 있게 돼 있는데 어떻게 풀 것인가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를 만나서 의견을 조율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