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진단시약 누적 판매량 80만개 육박
체외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고부가가치 PCT(Procalcitonin) 진단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PCT 진단시약을 개발, 세계시장에 출시한 이래 9월말까지 누적 판매량이 79만9331개를 기록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수출지역은 아시아·중동·중남미지역 약 10개국으로 다국적기업이 장악하고 있던 글로벌 PCT 진단시장에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PCT 진단시약 이익률이 기존 제품보다 3배 정도 높아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내년부터는 2014년 말 기준 현재 29%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PCT는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패혈증이 발병했을 때 몸 안에 생성되는 단백질 일종으로 가장 효과적인 패혈증 진단 표지자(Marker)로 여겨진다.
패혈증은 발병 후 1시간 내 치료 시 환자 생존율이 80%까지 올라가지만 6시간 내 치료 시에는 생존율이 30%로 급격히 떨어진다.
특히 PCT는 개발 난이도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들이 극히 드물다.
이로 인해 치명적인 패혈증 발병 여부를 알 수 있는 PCT 진단시장은 체외진단시장 내에서도 대표적인 고부가가치시장으로 분류된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PCT 진단시약을 개발, 세계시장에 출시한 이래 9월말까지 누적 판매량이 79만9331개를 기록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수출지역은 아시아·중동·중남미지역 약 10개국으로 다국적기업이 장악하고 있던 글로벌 PCT 진단시장에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PCT 진단시약 이익률이 기존 제품보다 3배 정도 높아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내년부터는 2014년 말 기준 현재 29%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PCT는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패혈증이 발병했을 때 몸 안에 생성되는 단백질 일종으로 가장 효과적인 패혈증 진단 표지자(Marker)로 여겨진다.
패혈증은 발병 후 1시간 내 치료 시 환자 생존율이 80%까지 올라가지만 6시간 내 치료 시에는 생존율이 30%로 급격히 떨어진다.
특히 PCT는 개발 난이도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들이 극히 드물다.
이로 인해 치명적인 패혈증 발병 여부를 알 수 있는 PCT 진단시장은 체외진단시장 내에서도 대표적인 고부가가치시장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