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간호사는 지난 1966년부터 1976년까지 실업문제 해소와 외화획득을 위해 해외인력수출의 일환으로 한국정부에서 독일(서독)에 파견한 1만여 명의 간호사를 말합니다.
당시 파독간호사들이 매년 국내로 송금한 1천만 마르크 이상의 외화는 한국 경제개발에 커다란 기여를 했으며 최근 이들의 국가발전에 대한 공헌에 대해 정부차원에서의 역사적 재평가 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진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파독간호사들이 사용했던 의료기기와 물품들입니다.